스마일게이트 그룹(2002-2014 Group System)은 지주회사 스마일게이트 홀딩스(영문명 : 스마일게이트 홀딩스)를 중심으로 9개 계열사(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엔터테인먼트, 월드와이드, 메가랩, 알피기, 투자, 호프스튜디오, 스토브)가 설립된 그룹이다.
2002년 6월에 설립된 홀딩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220번지의 솔리드 스페이스 빌딩에 위치하고, 스마일게이트 캠퍼스를 중심으로 계열사가 안랩과 IDIS 빌딩에 입주하고 있다. 판교테크노밸리에 처음 정착한 게임업체로 스마일게이트의 대표작은 크로스파이어, 로스트아크, 에픽세븐이다.
회사의 규모
국내 5대 게임사로는 2019년 현재 연매출 약 8900억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정확하지 않지만 2000명이 넘는다. 2020년 말 매출액 1조원을 기념해 전 직원에게 특별 인센티브를 주고 100억원을 기부했다는 기사#를 참고하면 전 직원 규모는 2700여 명에 이른다고 한다.
크로스파이어
크로스파이어는 중국 브라질 베트남 북미 유럽 등 80개국에서 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전 세계 동시 이용자 800만 명을 동원한 세계 1위의 온라인 FPS 게임이다. 국내 게임사들이 개최하는 대회 중 최대 규모인 10억원 이상의 상금을 들여 매년 CFS라는 E스포츠 대회를 열고 있다. 게다가 크로스파이어는 그동안 엄청난 매출을 올렸다. 이에 힘입어 스마일게이트홀딩스는 '게임개발자 매거진' 2012년 7월호에 실린 '세계 30대 개발자'로 선정됐고, 크로스파이어는 2014년 1월 미국 디지털게임 시장조사기관 슈퍼데이터리서치가 발표한 글로벌 매출랭킹(F2P)에서 1위를 차지했다.블루홀(현 크라흐톤)과 함께 중·신 게임 개발사의 사업 성공 유토피아로 꼽히는 경우가 많으며 테라, 배틀그라운드, 크로스파이어, 로스트아크 바로 밑에 3N 위치에 오른 두 회사의 성공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2020년 국정감사에서는 성준호 회장이 노동문제와 근로시간 위반으로 국감증인으로 낙인찍혔다.
회사의 과거
원래는 피처폰 게임을 만들던 회사였다. 2005년 그는 헤드샷 온라인을 개발해 야후와 게임 시장에 그의 이름을 소개하는 계약을 맺었다. 다만 서비스를 담당하는 야후코리아가 게임 출판사업을 종료한 뒤 온라인 헤드샷을 공식적으로 공개할 수는 없다. 이후 크로스파이어가 생산됐지만 국내에서도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당시 베트남에 먼저 진출해 호평을 받은 뒤 중국에 진출한 지 불과 4년 만에 폭발적인 성장을 하며 국내 56대 게임업체로 성장했다. 이후 현재의 스마일게이트그룹은 2012년 플레이야드를 인수한 뒤 스마일게이트홀딩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스마일게이트홀딩스를 중심으로 회사 시스템을 재편해 탄생했다. 회사 재편 후 크로스파이어를 제외하고는 흥행은 없었지만 크로스파이어와 관련된 수익 배분 구조가 개선되면서 매출은 꾸준히 증가했다. 크로스파이어의 성공을 바탕으로 2011년부터 온라인 명작 RPG 게임 로스트 아크를 개발할 수 있었다.
2014년 아프리카TV(구) 나우컴이 테일즈러너(Tales Runner)를 인수하며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었다. 그 후 그것은 서비스에 포함되었다. 그는 2014년 G-Star에서 처음으로 로스트아크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고 모든 RPG팬을 위하여라는 문구로 감동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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